야구선수 출신 조직폭력배 A씨가 부산 도심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경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터넷 방송을 하다가 시비가 붙은 조직원에게 "직접 만나"며 나간뒤 거리에서 행패를 부렸다. 그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구속영장 검토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022년 5월 8일 신20세기파 조직원 A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행패를 부리는 과정에서 다친 사람이 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잇따른 폭력 사건 연류에 따른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 연이은 폭력 사고 야구선수 출신인 A씨는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