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드라리이룸은 목욕한 반려동물의 털을 말려주는 가전이다. 반려동물이 케이지에 들어가면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고 목욕 후 젖은 털을 자동으로 말려준다. 크기와 기능에 따라서 가격은 70만원~1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목욕을 자주 시켜야 하는 반려견을 여러 마리 키우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쿠쿠전자 '넬로 에어샤워&드라이룸'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주는 에어샤워 기능이 있다. 목욕한 반려동물을 30분간 완벽히 말려주는 건조 기능도 갖췄다. '트윈 팬'을 적용해 두 개의 팬이 서로 다른 회전수로 움직이고 4차원 입체 바람을 만든다. 이를 36개 송풍구로 내보낸다.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수면모드는 40데시벨(dB) 이하의 최저 소음만 발생시킨다. 제품 자체를 반려동물 집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