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가 열리며, 5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열리는 덕수궁 내 ‘밤의 석조전’ 행사는 22일 오후 1시 1차 예매가 시작된다. 창덕궁 달빛기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코로나 사태 이후 규모가 대폭 축소됐었다. 2019년 참가 인원을 기준으로 2020년엔 약 11%, 지난해는 21% 정도였다. 올해는 40% 수준까지 회복됐고 하반기엔 정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약 100분 동안 창덕궁 전각과 후원의 고즈넉한 밤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정문인 돈화문이 비밀의 문처럼 열리면 관람객은 청사초롱을 들고 안내를 받으며 낮에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을 궁궐 곳곳의 정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