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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끼리 주먹 다짐
2022년 5월 3일 새벽 대구 수성구의 한 주점에서 NC 1군 코치끼리 주먹 다짐이 벌어졌다. 선배 A 코치가 후배 B코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규식 코치 (47세)
한규식 코치는 2군 매니저이자 1군 수비코치다. 2014년도부터 NC다이노스에 합류했다.
용덕한 코치 (42세)
첫 지도자 커리어를 고양 다이노스에서 배터리 코치로 시작했다. 2019년 시즌부터 NC에서 1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하면서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함께 했다.
술자리 파동 악몽
야구단 NC는 소속 선수들이 2021년 7월에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술자리를 가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 등이 서울 원정 숙소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가진 게 드러났다.
이들 중 박민우를 제외한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렸다. 이 시기 상대편으로 경기를 가진 두산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상 초유의 KBO리그 중단 사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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