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만원 디올 유모차

베이비디올에서 디올 오블리크 패턴이 디자인 된 유모차 가격은 68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 매장에서 바로 사갈 수가 없다. 

 

디올 오블리크 유모차

베이비디올의 인기 

 베이비 비올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키즈 버전이다. 신생아부터 10대 청소년이 입을 수 있는 옷까지 판매한다. 1967년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였던 마크 보한이 주도했다. 아우터 가격은 100만~200만원 대다. 

  2022년 3월 13일 베이비디올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열었다. 국내 첫 매장이다. 아티스틱 디렉터 코델리아 드 카스텔란이 디자인한 신발과 가방 등 컬렉션을 판매한다. 한달여만인 4월에는 센텀시티점에 2호점을 냈다. 

샤를 뮤 

서양네트웍스의 밍크뮤는 프리미엄 실크 라인 '샤를 뮤'를 런칭했다. 100% 실크 소재를 사용한 고급 브랜드다. 실내 배냇저고리 가격은 32만원, 배내가운은 35만원에 달한다. 배냇저고리와 배내 가운, 신생아 덧신을 시작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폭발하는 명품 아동시장

2021년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4조원(패션 업계 추정치)에 달한다. 2014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의 2021년 수입 아동 매출은 전년 대비 32.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