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는 타투를 통해 개성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타투 부위는 어깨, 옆구리, 팔, 손가락 등을 가리지 않는다. Tempus(시간), fatum(운명) 등 라틴어 타투를 통해 메세지를 표현하기도 한다. 왼쪽 어깨에는 '엄마는 나를 살아 있게 하는 심장이다'는 뜻의 타투를 새겼다.
골반 타투
가수 현아는 2010년 1월 15일 열린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골반문신을 공개했다. 'Hyun Ah'라고 새겨진 타투가 핫팬츠 위로 살짝 보인다. 당시 현아는 고등학생이었다.
어깨 타투
첫 솔로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현아는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의 어깨에는 레터링 타투가 새겨져 있다. 문구는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이다. 해석하면 '엄마는 나를 살아 있게 하는 심장이다'라는 뜻이다. 당시 소속사는 "타투를 한 지가 꽤 됐지만 상의를 내리면서 처음 공개됐다"며 "가수 활동을 하면서 가족과 떨어저 지내 엄마에 대한 사랑이 깊다"고 설명했다.
라틴어 타투
포밋닛 신곡 발표를 하는 티저 이미지에서 새로운 문신이 공개됐다. 현아의 오른 팔 안쪽에는 'Tempus'라는 레터링 타투가 새겨져 있다. 라틴어로 '시간'이라는 뜻이다. 현아의 배쪽에는 'fatum(운명)'이라는 레터링 타투도 있다.
LOVE
2019년 1월 25일 공개 석상에서 찍힌 사진에선 오른손 엄지 손가락에 'LOVE'라고 쓰여진 타투가 포착됐다.
팔 타투
오른쪽 팔목에는 4가지 표정이 담긴 타투를 새겼다.
손가락 꽃 타투
2021년 4월 오른손 검지 손가락에 새겨진 꽃 모양의 타투가 포착됐다.
옆구리 타투
2021년 11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옆구리 타투를 공개했다.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현아의 옆구리에는 딸기 모양의 타투가 새겨져 있다.
커플 타투
2022년 3월 28일 공개 연애 중인 던과 함께 커플 타투를 공개했다. 현아의 팔에는 '23'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고, 던의 팔에는 '25'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두 사람이 처음 연애를 시작했을 때 상대방의 나이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6년 연애를 시작했다. 현아는 1992년생이고, 던은 1994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