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즈 분당 디저트 카페 실타래 빙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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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브런치와 디저트, 그리고 빙수로 잘 알려진 카페이다. 카페의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12번길 1-3이다. 영업시간은 월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은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한다. 정자동 카페 거리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곳으로, 단골이 매우 많은 점이 특징이다.
카페 땡큐한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바로 애플망고빙수이다.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메뉴임에도 멀리서 이 빙수를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애플망고빙수는 생망고를 아낌없이 올려서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빙수에는 우유 연유, 그래놀라, 팥, 냉동망고, 콩가루 등이 함께 곁들여진다. 토핑도 다양하게 제공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대는 카페 근처 평균에 비해 다소 높지만, 재료의 신선도와 퀄리티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땡큐한의 또 다른 인기 디저트는 바스크치즈케이크다.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일반적인 조각보다 넓게 잘려서 제공된다. 겉의 탄 부분은 짭짤하고, 안쪽은 꾸덕꾸덕하게 촉촉하다. 가운데 부분에는 치즈가 녹아 내리는 듯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이 케이크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독특한 조리 방식과 조각 크기로 많은 디저트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바스크치즈케이크만을 먹으러 방문할 만큼 단골 손님들이 많다.
카페 땡큐한은 브런치 메뉴도 다채롭게 갖추고 있다. 파스타, 파니니, 피자 같은 메뉴들은 이곳이 단순 디저트 카페가 아님을 증명한다. 브런치류는 신선한 채소와 풍성한 토핑, 그리고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아메리칸 브런치는 푸짐하게 제공되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토마토와 같은 신선 채소는 그 싱그러움에 평소 채소를 꺼리는 사람도 남기지 않고 먹게 된다. 모든 브런치 메뉴에는 직접 구운 베이커리류가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
카페의 음료 메뉴 또한 다양하다. 곰탕라떼, 반반라떼 등 이색적인 메뉴부터 아메리카노, 라떼, 에이드까지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곰탕라떼는 큐브라떼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비주얼이 독특하다. 반반라떼는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절반씩 섞여 있는 형태로, 짬짜면 같은 콘셉트라는 점이 재밌다. 음료의 맛과 향은 자극적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편이다.
땡큐한의 매장 내부는 아늑하면서도 쾌적하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공간으로 밝고 환한 느낌을 선사한다. 좌석 간 간격이 넓어서 아무리 손님이 많아도 시끄럽지 않고 여유롭다. 소파가 있는 공간과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나눠져 있어 각자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다. 매장 한쪽에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좋은 날씨에는 외부 테라스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는 귀여운 강아지들이라는 평가도 많다. 사장님이 키우는 춘자와 에이드라는 두 마리의 강아지가 항상 고객을 반긴다. 강아지들은 친근하고 온순해서 강아지 구경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하는 손님들도 많다. 실내에는 최근 민원 문제로 반려견 동반이 불가능한 날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야외 테라스는 애견 동반이 가능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손님들도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애견 동반 카페로 소문난 덕분에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가 들르는 손님들도 많다. 특히 주말이나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야외 테라스에는 크고 작은 강아지들이 뛰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강아지를 직접 키우지 않아도 카페를 찾는 많은 손님들이 매장의 마스코트와 교감하는 시간을 즐긴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공간이다.
땡큐한은 계절별로 다양한 한정 메뉴도 준비한다. 여름이면 빙수류가 특히 인기를 끈다. 애플망고빙수 외에도 말차빙수, 실타래빙수 등도 많은 인기를 끈다. 말차빙수는 쌉쌀한 말차의 맛과 달콤한 토핑이 조화를 이룬다. 실타래빙수는 고운 실타래처럼 부드러운 얼음에 옛날 팥빙수 스타일의 구성이더라 한다. 각각의 빙수마다 토핑이 풍부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메뉴는 빙수와 케이크 뿐만 아니라 파니니, 샌드위치, 떡볶이 등 간단한 식사도 제공한다. 떡볶이는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와 파니니는 신선한 채소와 속재료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브런치류와 어울리는 신선한 음료도 항상 함께 준비되어 있다.
평균적으로 카페 땡큐한은 맛과 서비스, 분위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맛에 대한 평점은 4.4점, 서비스 친절도는 5점 만점에 육박하는 평가를 받았다. 가격대는 약간 높은 편이지만, 직접 만든 디저트와 높은 품질, 그리고 진심 어린 서비스로 단골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 단골이 많은 만큼 방문객 대부분이 재방문 의사가 높다. 이곳을 추천하는 방문객들은 특히 동네 맛집으로 계속 찾고 싶은 곳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내 분위기는 소음이 심하지 않아 오랜 시간 편안하게 대화나 작업을 하기에 좋다. 좌석마다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노트북을 펴서 업무를 보는 손님들도 많다. 특히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손님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배려된 설계가 인상적이다. 인테리어나 매장 구성상 단체모임이나 소규모 모임에도 적합하다.
땡큐한의 테이크아웃 메뉴는 포장이 귀여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케이크나 빙수 등을 포장할 때는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크박스나 빙수용기가 사용된다. 테이크아웃 주문이 많아 최근에는 포장 메뉴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며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이크아웃 후기를 보면 집이나 야외에서도 카페의 퀄리티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카페의 또 하나의 매력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메뉴와 이벤트이다. 봄, 여름마다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새로운 맛 또는 시각적으로 독특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예쁜 플레이팅도 방문동기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각종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는 먹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다.
땡큐한은 주차가 비교적 용이하다. 매장 앞에 소수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고, 주말에는 대로변에도 임시로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 접근도 편리하다. 정자동이나 수내역과 가까워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땡큐한은 다양한 고객층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혼자 조용하게 책을 읽거나 공부하러 오는 이들도 많고, 친구들과 모임을 갖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커플 데이트, 가족 나들이, 그리고 애견가족 모두에게 적합하다. 카페 운영진이 고객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려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더한다.
카페 땡큐한을 소개하는 SNS와 블로그 후기는 꾸준히 업로드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매장과 메뉴, 귀여운 강아지에 대한 칭찬이 이어진다. 사진 및 영상 후기도 많아 처음 방문하는 손님이라도 방문 전에 미리 매장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카페의 사장님은 직접 디저트와 음료를 연구 개발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고민한다. 최근에는 계절 한정으로 빙수, 특별한 음료 등을 업데이트해 방문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모습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다.
카페 땡큐한은 단순한 디저트 카페가 아니다. 브런치를 비롯한 다양한 식사 메뉴, 높은 서비스 만족도,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하는 애견친화적인 공간, 그리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한정 메뉴가 조화를 이룬다. 한 번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