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하는 기준

실내와 실외를 가르는 기준 

실내는 천정이나 지붕이 있으면서 사방이 막혀 있는 공간을 말한다. 사방에 경계가 있어 외부와 분리되는 모든 구조물이나 건축물을 말한다. 버스, 택시, 기차, 선박, 항공기, 차량 등 운송 수단도 모두 실내에 해당한다. 

 

네 방향 중 두 면 이 상의 면이 열려서 자연환기가 가능하면 실외로 친다. 

공연장, 경기장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함성이나 합창으로 침방울이 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일반 야외 행사의 경우는 50명이 넘어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다. 

 

축구, 야구, 등산 등 단체 운동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다. 다만 적극 권고대상이다.

놀이공원, 해수욕장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다. 테라스형 카페, 야외 결혼식장, 스포츠 경기장에서 줄을 설 때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하철 실외 승강장

실내 지하철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다만 자연 환기가 되는 야외 승강장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지하철을 탈 때는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과태료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기면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