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4월 30일 야외 파도풀 주변에 '마르 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Mar Caribe TheBayside Cafe)'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마르 카리베 카페는 높이 7m의 야자수 17그루 주변에 라탄소파, 행잉 채어, 빈백, 해먹 등 260석이 놓여 있어 해외 휴양지에 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꾸며졌다.
이곳에선 빠에야, 화지타, 세비체 등 카리브해 연안에서 즐겨 먹는 특선 음식과 바비큐 등으로 식사할 수 있다.
또 카페 내에는 파도풀 바로 앞에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치사이드 바도 차려진다.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파도를 바라보며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료, 주류,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고,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의 칵테일 쇼도 관람할 수 있다.
마르 카리베 카페에는 휴식 공간과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야외 파도풀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보름달'을 콘셉트로 지름 10m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이 떠 있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파도풀 옆 해변에는 3m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 존 등 포토스팟과 모래놀이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
전문 연기자가 펼치는 서커스 공연, 파이어 쇼도 관람할 수 있고, 테이블 축구인 푸스볼, 맥주잔에 공을 넣는 비어퐁 등 다양한 아웃도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마르 카리베는 이달 30일부터 6월 초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아쿠아틱센터, 메가스톰 등 캐리비안베이 물놀이 시설은 내달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되며 마르 카리베는 여름 성수기에 운영이 종료됐다가 가을에 다시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