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준 대표 변호사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희준 변호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형사·마약 전문 변호사다. 그는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 & Partners)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기간 검사와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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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대표 변호사인 김희준은 검사와 변호사로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형사, 금융, 특수수사, 마약범죄 대응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온 법조인이다. 검찰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굵직한 사회적 사건을 이끌었고, 개업 후에는 대형 형사사건과 기업 분쟁, 자본시장 사건에서 의미 있는 판결과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학력은 전남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 22기를 수료했다. 연수원 수료 뒤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등 핵심 기관과 지검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수사와 송무,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현장 감각을 축적했다.
검사 시절에는 강력부와 특수부 라인에서 금융범죄, 공직자 비리, 연예계 금품수수, 대기업 관련 사건 등 조직적·지능적 범죄에 대한 지휘 경험을 쌓았다. 특히 마약수사 분야에서 신종 물질을 최초 적발하고 제도권 마약류로 등재되도록 촉진하는 등 수사와 정책의 접점을 연결한 사례가 많다.
감마하이드록시뷰티르산(GHB), 이른바 ‘물뽕’의 국내 최초 적발을 이끌어 신종 마약 유통 실태를 수사선상에 올려놓은 점이 상징적이다. 프로포폴 남용과 관련해서도 마약류 등재와 수사 체계를 정비하는 데 실무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가 이어져 왔다.
검찰 재직 중에는 헌법재판소 연구관과 법무부 국가송무과장으로 보임되어 헌법소송, 국가소송, 행정소송의 다층적 절차와 논점을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변호사로 전환한 뒤 공공·민간 영역의 대형 분쟁에서 쟁점을 구조화하고 판례 흐름을 반영하는 전략 수립으로 이어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광주지검 차장검사, 일선 지청장 등 요직을 거치며 강력·마약·특수·금융 파트를 폭넓게 지휘했다. 수사 실무와 조직 운영을 병행한 이력 덕분에 복합 사건에서 수사기관의 관점과 법원의 심증 형성 과정을 동시에 고려한 방어·공격 전략을 설계하는 역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가 수사한 실화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과 영화 ‘공공의 적 2’, ‘집으로 가는 길’ 등에 모티프로 쓰였다는 대중적 평판도 있다. 이로 인해 ‘수리남 검사’, ‘강력부의 전설’ 같은 별칭이 언론 인터뷰와 칼럼에서 수차례 언급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변호사 개업 이후에는 자본시장법 위반, 사모펀드 사기, 경영권 분쟁, 대규모 재산범죄, 마약범죄 사건을 폭넓게 수행했다. 사모펀드 사태의 피해자 구제에서 전액 배상 결정을 이끌었다는 실무 성과는 복잡한 금융분쟁의 구조를 민형사·행정 이슈로 분해해 설득한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형사 분야에서는 피의자·피고인의 인권 보장과 실체적 진실 규명을 균형 있게 접목하는 전략을 중시한다. 수사 초기 단계에서의 사실관계 정리, 유의미한 포렌식·계정 흔적의 보전, 압수수색·통신사실 확인의 범위와 필요성 다툼 등 절차적 방어를 치밀하게 설계한다.
마약 사건의 경우 투약 경위, 약물 성분, 진단서·진료기록, 처방의 적법성, 유통 경로와 공범 관계의 단절 또는 개입 정도를 단계별로 구조화해 방어한다. 피의자 진술의 신빙성과 외부 정황증거의 교차 검증을 통해 양형 요소를 체계화하거나 불법수집증거 배제의 다툼을 정밀하게 진행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기업 형사 영역에서는 배임·횡령,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공시 의무 위반, 내부자 거래, 리브원·스핀오프 등 구조 재편 시 발생하는 이해상충 이슈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공시·회계·내부통제 시스템을 사건 기록과 맞대며 정량·정성 분석을 병행하고, 기관·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민사·행정 분야에서도 경영권 분쟁과 주주총회 결의 무효·부존재·취소, 이사의 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손해액 산정, 가처분 전략 등으로 사건의 성패를 가르는 전술을 제시한다. 행정소송에서는 제재의 적법성과 비례원칙, 신뢰보호원칙, 절차적 하자, 재량권 일탈·남용의 구체화를 통해 쟁점을 설계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국회, 수사기관 자문,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도 개선과 현장 간극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감사원 행정심판위원, 수사자문위원회 등 직함을 맡아 정책 설계와 집행의 정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이력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사회공헌과 대외 활동으로는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언론 인터뷰, 칼럼 연재, 강연 활동이 눈에 띈다. 실제 사건 현장에서 체득한 사례를 바탕으로 신종 유통 경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거래 양상, 위장 약물과 혼합제의 위험성, 학교·가정 단위의 예방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출간과 저술 활동도 활발하여, 청소년 대상의 마약 예방 안내서와 교양서 등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법적·의학적 후유증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수사·재판 절차에서의 권리,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지역사회 관여 모델 등 실용 가이드를 결합하는 구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 출연에서는 ‘마약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신종 합성물 유입, 가격 하락과 접근성 증가, 소셜미디어·메신저 기반 암거래의 은밀성과 확산 속도를 분석했다. 최근의 청소년·초범 연령대 확장, 운반책과 소분 역할의 분절화, 다크웹과 코인 믹싱을 통한 자금 추적 회피 양상을 구조적으로 설명하는 해설이 주목받았다.
사건 수행 방식은 ‘초기 대응의 기민함’과 ‘증거 설계의 정밀함’을 양축으로 한다. 초기 압수·수색과 영장 집행 국면에서의 권리 행사, 포렌식 이미지 보전, 로그·메타데이터·계정 이력 확보, 외부 증거와의 타임라인 싱크를 핵심 과제로 둔다.
양형 국면에서는 자백·반성, 치료·재활 프로그램 이수, 피해 회복, 사회적 안전망 구축 계획 등 정상참작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합의·공탁·손해배상절차와 보호관찰·사회봉사 병행 등의 계획표를 구체화해 법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금융·자본시장 사건에서는 금융감독 규정과 거래소 규정, 공시 체계를 해설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이상 거래 탐지와 패턴 레퍼런스를 결합한다. 실무에서는 문자·메신저, 이메일, 회의록, 결재라인과 내부통제 문서의 정합성 분석이 쟁점의 핵심을 이룬다.
기업 범죄에서 책임 주체의 구분과 기능적 행위지배, 보고·결재 구조, 위임·내부 규정 준수의 실질을 따져 책임 범위를 좁히거나 분산한다. 이사·임원의 주의의무와 충실의무의 적용 범위, 합리적 경영판단의 원칙 범위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것이 방어의 관건이다.
행정·규제 사건에서는 제재의 법적 근거, 고시·행정규칙의 법규명령성, 절차적 적법성, 비례와 평등의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개별 사건에서는 조사 단계에서의 의견제출과 청문 절차 준비, 집행정지와 본안의 역할 분담, 사실관계와 법리의 분업화가 핵심이다.
그의 로펌 리더십은 형사그룹장과 경영대표를 겸하며 구축한 협업 문화로 요약된다. 전관과 민간, 회계·세무·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를 팀 단위로 결합해 복합 사건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체계를 만들어 왔다.
팀 운영에서는 사건 당사자 커뮤니케이션의 투명성과 보고 라인의 예측 가능성을 중시한다. 초반 가설 설정과 증거 수집 계획, 리스크 매트릭스 작성, 대외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표준화하여 사건의 변수를 줄이는 방식이 특징이다.
언론과의 접점에서도 선정적 메시지를 지양하고, 사실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 교육적·예방적 정보 제공에 방점을 찍는다. 형사사법 절차의 신뢰 유지와 피·피해자 보호의 균형을 위해 공개 범위를 제한하고, 사후 검증 가능한 자료 중심의 발언을 원칙으로 한다.
마약 대응 철학은 ‘예방-치료-단속’의 입체적 결합이다. 초기 교육과 경각심 고취, 치료·재활 프로그램의 접근성 확대, 공급망 차단과 자금 추적의 정교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 왔다.
특히 청소년과 초범을 위한 치료적 사법모형 도입과 지역사회 연계 돌봄이 재범 방지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동시에 상습·영리 목적 범죄와 조직적 유통에는 형사적 대응을 강화하는 이원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증거의 형태가 로그와 메타데이터, 지갑 주소, 토큰 이동 내역 등으로 확장되었음을 지적한다. 이에 맞춰 법원과 수사기관, 변호인의 역량도 데이터 리터러시와 기술적 이해를 갖춘 융합형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법조 윤리와 직업관에 대해서는 강제력 이전의 설득과 조정, 그리고 절차적 정의를 통한 신뢰 축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피의자 보호와 피해자 회복이라는 상충할 수 있는 가치의 균형점을 제도와 실무의 접점에서 찾아가는 접근을 견지한다.
그가 강조하는 변호사의 역할은 단순한 소송 대리인을 넘어 위기관리자와 제도 설계자, 커뮤니케이션 조정자로서의 복합적 기능이다. 특히 공적 관심이 큰 사건에서 사회적 파급효과를 고려한 책임 있는 의사소통과 리스크 관리가 핵심임을 역설한다.
후학 양성과 실무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실무가·학생 대상 특강, 세미나, 내부 워크숍에 꾸준히 참여한다. 사건 기획과 문서 작성, 증거 관리, 공판 기술, 대외 메시지 관리 등 실질적 역량을 전달하는 교육이 주를 이룬다.
향후 과제로는 마약류 관련 법제의 정합성 제고와 신종 물질의 신속 등재, 플랫폼 기반 유통 차단을 위한 민관 공조 모델 구축을 꼽는다. 자금 추적을 위한 특금법·자금세탁방지 체계의 업그레이드와 국제 공조의 상시화도 핵심 과제다.
또한 자본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공시·감사·내부통제의 실효성 제고와 제재 체계의 예측 가능성 강화를 강조한다. 시장 참여자의 규범 적합성을 높이는 동시에 과도한 위축을 막는 세밀한 기준 설계가 중요하다고 본다.
개인의 신념으로는 법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도구여야 한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 복잡한 사건일수록 사실에 기초한 단순한 설명과 명료한 글쓰기가 설득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한다.
요컨대 김희준 대표 변호사는 검찰에서의 강력·마약·특수·금융 범죄 수사 경험과 헌법·행정 송무 역량, 그리고 로펌 경영과 사건 설계의 체계를 결합한 실무형 리더다. 사회적 파급이 큰 이슈에서 예방과 제도 개선, 교육과 소통을 포함하는 전방위적 법률 서비스를 지향해 왔다.
이 프로필은 공적 경력과 공개적 활동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 소개이며, 세부 사건의 사실관계나 개인 정보는 비공개 원칙을 존중해 포함하지 않았다. 상담이나 사건 위임을 위한 최신 정보와 연락처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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