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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조국 (영화)

센트모스 2022. 5. 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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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재직하던 시기의 일화를 다뤘다. 

 

기획

제작사 켈빈클레인프로젝트는 "법무부 장관에서 취임, 사퇴에 이르는 67일간의 검찰 공소장과 뉴스 기사, 극우와 진보 유튜버들의 영상에 각인돼 있는 조국을 소환한다. 그리고 그와 그 주변 사람들, 혹은 그와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힘겹게 꺼내는 기억들과 만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준 감독은 "이 영화는 조국 사태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 언론과 검찰 권력이 덧씌운 프레임, 그리고 지워버린 질문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개봉일

2022년 5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다. 특별 상영회는 개봉일부터 6월 3일까지 8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제주)에서 진행된다. 

 

크라우드 펀딩

2022년 4월 25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시사회 개최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시작 6일만에 12억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 후원자 수는 2만 3700명을 넘겼다. 모금액은 대관비, 포토 북, DVD 제작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이승준 감독 

영화 '달팽이의 별'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최초였다. 세월호 참사 현장을 담은 29편짜리 단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비판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비리 혐의가 확정된 조국 전 장관을 두둔하는 듯한 영화를 전주영화제에서 상영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조국 전 잔광의 아내인 정겸심 전 동양대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하고 있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2022년 4월 14일 유튜브에서 "좌파 감성 영화 '나의 촛불'도 망했다"며 "조국아, 책 좀 그렇게 팔아먹었으면 됐지. 돈 떨어졌냐. 왜 그런거 만드냐. 그냥 SNS나 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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